LG 이관희 올스타 유니폼 240만원에 낙찰, 솔로지옥3 효과인가, KBL 올스타 유니폼 경매 마감

김진성 기자 2024. 2. 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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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결과를 발표했다. LG 이관희의 유니폼이 240만원에 낙찰되며 2년 연속 최고가를 기록했다.

KBL은 27일 "총 23명의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으로 진행된 이번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에서 예치금 미환급건을 포함해 총 1163만원의 수익을 냈다. 이관희 유니폼에 이어 KCC 허웅 유니폼과 소노 이정현의 유니폼이 각각 225만원, 97만 2000원에 낙찰되며 최고가 2, 3위에 올랐다. 이번 경매 총 수익금과 최고 낙찰가는 지난 시즌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보다 상승했다. 지난 시즌 KBL은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를 진행해 총 1083만 8000원의 수익금을 냈으며, 이관희의 유니폼은 198만 8000원으로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바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KBL은 "이번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수익금은 농구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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