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오토바이 몰던 40대 수로에 바퀴 빠져…병원이송

박재혁 2024. 2. 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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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오토바이 몰던 40대가 바퀴가 빠져 넘어지면서 어깨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7일 오후 2시 15분쯤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군등치 마을 입구에서 40대 남성이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중 수로에 바퀴가 빠져 넘어졌다.

앞선 낮 12시 38분쯤 원주시 단구동 한 아파트 정문 앞에서 자전거와 차량 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자전거를 몰던 60대 여성이 얼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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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오토바이 몰던 40대가 바퀴가 빠져 넘어지면서 어깨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7일 오후 2시 15분쯤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군등치 마을 입구에서 40대 남성이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중 수로에 바퀴가 빠져 넘어졌다. 이 사고로 남성은 어깨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낮 12시 38분쯤 원주시 단구동 한 아파트 정문 앞에서 자전거와 차량 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자전거를 몰던 60대 여성이 얼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전 8시 50분쯤 속초시 대포동 농공단지길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SUV차량이 2m 도랑 아래로 추락 후 전도돼 차량 내부에 있던 40대 여성이 어깨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스키장에서도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2시 44분쯤 횡성군 둔내면 두원리 한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던 50대 여성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도 발생했다. 27일 오전 7시 30분쯤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반소하고 내부 가재도구가 소실돼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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