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 유니폼 경매 이관희 240만원 1위, 허웅은 225만원 2위

이웅희 2024. 2. 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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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결과 이관희의 유니폼이 가장 비싼 240만원에 낙찰됐다.

총 23명의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으로 진행된 이번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에서 예치금 미환급건을 포함해 총 1163만 원의 수익을 냈다.

지난 시즌 KBL은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를 진행해 총 1083만 8000원의 수익금을 냈으며, 이관희의 유니폼은 198만 8000원으로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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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LG 이관희.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결과 이관희의 유니폼이 가장 비싼 240만원에 낙찰됐다.

KBL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결과를 발표했다. LG 이관희의 유니폼이 240만 원에 낙찰되며 2년 연속 최고가를 기록했다.

총 23명의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으로 진행된 이번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에서 예치금 미환급건을 포함해 총 1163만 원의 수익을 냈다. 이관희 유니폼에 이어 KCC 허웅 유니폼과 소노 이정현의 유니폼이 각각 225만 원, 97만 2000원에 낙찰되며 최고가 2, 3위에 올랐다.

이번 경매 총 수익금과 최고 낙찰가는 지난 시즌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보다 상승했다. 지난 시즌 KBL은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를 진행해 총 1083만 8000원의 수익금을 냈으며, 이관희의 유니폼은 198만 8000원으로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수익금은 농구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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