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SVNet '연간 상업 생산량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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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연간 상업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에 이은 연간 100만대 생산은 미래 기술 혁신에 대한 스트라드비젼의 약속"이라며 "연간 상업 생산량 100만대 돌파는 고객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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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연간 상업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대비 약 189%의 성장률이다.
스트라드비젼 측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공개한 3D 인식 네트워크로 'SVNet' 기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면서 "이에 따라 계획한 대로 연간 상업 생산량 100만대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독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사와 협력해 8개의 새로운 모델 라인업을 추가했다"며 "2023년부터 연간 상업 생산량이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던 것이 현실이 됐다"고 덧붙였다.
스트라드비젼의 딥러닝 기반 비전 인식 기술인 SVNet은 초경량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성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상업 생산을 시작한 201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182만대 이상의 차량에 SVNet을 성공적으로 탑재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에 이은 연간 100만대 생산은 미래 기술 혁신에 대한 스트라드비젼의 약속"이라며 "연간 상업 생산량 100만대 돌파는 고객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스트라드비젼은 누적 투자 유치 금액 약 1500억원을 달성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자동차 OEM 및 티어1(Tier1, 1차 부품 협력사)과 협력, 차량 안전과 운전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수의 생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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