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협회 신임 이사장에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강민성 2024. 2. 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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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오상훈 대표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정기 총회에서 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오 대표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이 중요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고, 정부도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협회도 국내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회원사의 의견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전략적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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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차바이오텍 제공.

차바이오텍은 오상훈 대표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정기 총회에서 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의약품협회는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오 대표는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장, 삼성화재 미국 법인 대표를 역임했다.

이어 2016년부터 차헬스시스템스 USA 대표를 맡아 미국 내 차병원 의료 네트워크의 경영을 총괄했고 2019년 차바이오텍 대표로 취임했다.

오 대표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이 중요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고, 정부도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협회도 국내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회원사의 의견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전략적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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