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인 예비후보 "선거구 획정 후 거취 표명하겠다"

홍성배 2024. 2. 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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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권성동 현 의원을 강릉선거구에 단수공천하자, 공천을 신청했던 오세인 예비후보가 강릉시와 양양군의 선거구 획정 결과를 지겨본 뒤 거취를 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후보는 27일 "국민의 힘 공관위가 26일 권 의원을 단수공천한 것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충격을 받고 저의 진로를 물어오고 있다"며 "현재 강릉시와 양양군의 선거구 획정 문제가 남아 있어 그 결과를 지켜봐야 할 상황이며, 선거구 획정시 공천 신청 재공모를 할 것인지, 재공모를 한다면 공천 절차를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결정되지 않아 신거구 획정과 재공모 여부를 기다리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는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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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권성동 현 의원을 강릉선거구에 단수공천하자, 공천을 신청했던 오세인 예비후보가 강릉시와 양양군의 선거구 획정 결과를 지겨본 뒤 거취를 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후보는 27일 “국민의 힘 공관위가 26일 권 의원을 단수공천한 것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충격을 받고 저의 진로를 물어오고 있다”며 “현재 강릉시와 양양군의 선거구 획정 문제가 남아 있어 그 결과를 지켜봐야 할 상황이며, 선거구 획정시 공천 신청 재공모를 할 것인지, 재공모를 한다면 공천 절차를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결정되지 않아 신거구 획정과 재공모 여부를 기다리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는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오 후보는 “지역에서는 과거 그 어느때보다 현역의원 교체 여론이 높다”며 “시민들의 기대와 저의 정치적 이상을 어떤 방식으로 실현할 것인지도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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