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교·안보 분야 수장 잇따라 쿠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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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외교와 안보 분야 수장이 중남미 국가 쿠바를 잇달아 방문해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와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가운데 한 명인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현지시각 26일 쿠바를 방문해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과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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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외교와 안보 분야 수장이 중남미 국가 쿠바를 잇달아 방문해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와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가운데 한 명인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현지시각 26일 쿠바를 방문해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과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보도문을 통해 "양측은 러시아와 쿠바가 신뢰할 수 있는 동맹으로 다면적 협력 관계를 적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파트루셰프 서기는 곧이어 쿠바의 실권자인 라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과도 만나 안보 분야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에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쿠바를 찾아 브루노 로드리게스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디아스카넬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러시아 고위 관리들의 잇단 쿠바 방문은 쿠바가 한국과 지난 14일 전격적으로 수교를 맺은 직후에 이뤄져 주목됩니다.
북한은 맹방인 쿠바가 한국과 수교한 이후 자국 매체에서 쿠바 관련 소식을 싣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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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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