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초프 암살 9주년, 당시 현장에 헌화하는 미국 대사
민경찬 2024. 2. 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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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트레이시(오른쪽) 주러시아 미국 대사가 27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 피살 9주년을 맞아 당시 총격 현장에 헌화하고 있다.
2008년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맞서 반정부 시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개입 반대 등을 이끌던 넴초프는 2015년 2월 27일 크렘린궁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괴한이 쏜 총탄 6발 중 4발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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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 린 트레이시(오른쪽) 주러시아 미국 대사가 27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 피살 9주년을 맞아 당시 총격 현장에 헌화하고 있다. 2008년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맞서 반정부 시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개입 반대 등을 이끌던 넴초프는 2015년 2월 27일 크렘린궁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괴한이 쏜 총탄 6발 중 4발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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