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다음달 1일부터 6개월간 휘발유 수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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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다음 달 1일부터 6개월 동안 휘발유 수출을 금지한다고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 대변인이 현지시각 27일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은 러시아 정부가 여름 휴가와 정유소 수리 계획 등에 따라 예상되는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휘발유 일시 수출금지 조치를 시행한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9월에서 11월 사이에도 자국내 높은 가격과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휘발유 수출 금지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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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다음 달 1일부터 6개월 동안 휘발유 수출을 금지한다고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 대변인이 현지시각 27일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은 러시아 정부가 여름 휴가와 정유소 수리 계획 등에 따라 예상되는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휘발유 일시 수출금지 조치를 시행한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옛 소련권 경제연합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 EAEU 회원국과 몽골, 우즈베키스탄, 조지아의 친러시아 분리독립 지역인 남오세티야·압하지야에는 휘발유 수출이 계속됩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9월에서 11월 사이에도 자국내 높은 가격과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휘발유 수출 금지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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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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