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기초종목 통합 스포츠 캠프' 성료

이상필 기자 2024. 2. 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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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4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전국 초등학생 3-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기초종목 통합 스포츠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기초종목 통합 스포츠 캠프'는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초종목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동에 재능이 있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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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4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전국 초등학생 3-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기초종목 통합 스포츠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기초종목 통합 스포츠 캠프'는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초종목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동에 재능이 있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초종목에 대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특정 종목 선택 이전 개인의 잠재 능력과 적성을 판단하는 계기이자 인재 발굴 및 육성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

이날 오전에는 학생 20명씩 기초종목(수영·체조·육상·빙상·스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오후에는 웨이트트레이닝센터에서 참가자의 근력, 순발력, 심폐지구력 등 기초체력 측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참가자의 종목 특성 개발 및 발전 가능성 예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측정 결과 자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재능을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선수들이 사용하는 경기장을 직접 이용해 보면서 국가대표 선수를 향한 꿈을 심어주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앞으로도 기초종목에 재능 있는 전국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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