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머리카락 세 가닥, 1900만원” 中서 황당 경매

이하나 2024. 2. 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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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머리카락을 판다는 황당한 경매가 올라왔다.

지난 2월 26일 싱가포르 매체 8days, 중국 포털 넷이즈 등에 따르면 중국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장원영의 머리카락 세 가닥을 판매하는 경매 방송을 진행했따.

해당 머리카락의 경매 시작가는 9만 9999위안(한화 약 1847만 원)으로, 머리카락이 장원영의 것인지 확인되지도 않은 상황임에도 최고 입찰가는 10만 3662위안(한화 약 1915만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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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중국에서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머리카락을 판다는 황당한 경매가 올라왔다.

지난 2월 26일 싱가포르 매체 8days, 중국 포털 넷이즈 등에 따르면 중국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장원영의 머리카락 세 가닥을 판매하는 경매 방송을 진행했따.

A씨는 방송에서 “콘서트장에서 직접 장원영의 머리카락을 뽑았다. DNA로 신원확인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해당 머리카락의 경매 시작가는 9만 9999위안(한화 약 1847만 원)으로, 머리카락이 장원영의 것인지 확인되지도 않은 상황임에도 최고 입찰가는 10만 3662위안(한화 약 1915만원)을 넘어섰다. 해당 경매는 3월 2일 오후 11시 59분 마감된다.

머리카락 경매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외 팬들은 대부분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머리카락을 왜 뽑나”, “파는 사람도 이상하고 사는 사람도 이상하다”, “머리카락이 장원영 것인지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이 소속된 그룹 아이브는 3월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아이브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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