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박은혜, 선생님되나..쌍둥이子 유학→교원자격증 취득 "멋있어"[★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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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교원자격증을 인증했다.
27일 박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드디어 나온 한국어교원자격증"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박은혜의 한국어교원자격증이 담겼다.
박은혜는 "아이들을 데리고 유학을 가면 뭘 먹고 살까 고민했다. 한국어를 하면서 연기를 가르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격증을 땄다"며 "그때 '환혼' 찍을 때였는데 촬영장 가면서 강의를 듣고 그랬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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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은혜가 교원자격증을 인증했다.
27일 박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드디어 나온 한국어교원자격증"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박은혜의 한국어교원자격증이 담겼다. 박은혜의 이름과 함께 '한국어교원 2급'이라는 자격이 명시돼 있어 눈길을 끈다. 박은혜는 "지난번 신청때 날짜 놓쳐서 이번엔 정신 바짝 차리고 날짜 되자마자 신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2년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공부하느라 눈도 나빠지고"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근데 정말 가르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으려나. 언젠가는 꼭 해봐야지! 한국어 선생님"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혜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과 축하를 보냈다. 특히 이혼 후 '워킹맘'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2년간의 노력 끝에 자격증을 취득한 그의 열정에 찬사가 쏟아졌다. 배우 김가연은 "와 너무 멋있어"라고 댓글을 남기며 감탄을 표했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18년 남편과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양육했다. 최근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그는 최근 쌍둥이 아들들을 유학보냈다며 "아이들만 간 게 아니고 아이들 아빠도 같이 갔다. 내가 데려가려고 했는데 아이들도 영어를 못하고 나도 못하니까 위험한 상황을 대비하려면 영어를 잘하는 아빠가 가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들과 유학을 함께 갈 생각에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박은혜는 "아이들을 데리고 유학을 가면 뭘 먹고 살까 고민했다. 한국어를 하면서 연기를 가르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격증을 땄다"며 "그때 '환혼' 찍을 때였는데 촬영장 가면서 강의를 듣고 그랬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박은혜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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