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 체육부 창단식 개최…배드민턴·볼링부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립대학교 체육부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강원도립대는 이날 강릉시 본교 세미나실에서 김광래 총장과 양희구 도 체육회장, 권영만 시 체육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부 창단식을 열었다.
강원도립대는 지난해 말부터 선수 선발과 지도자 구성 등 창단 준비 작업을 진행한 끝에 이날 볼링부와 배드민턴부를 신설했다.
김광래 총장은 "체육부 창단을 시작으로 볼링, 배드민턴부가 빠른 시기에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체육부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강원도립대는 이날 강릉시 본교 세미나실에서 김광래 총장과 양희구 도 체육회장, 권영만 시 체육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부 창단식을 열었다.
강원도립대는 지난해 말부터 선수 선발과 지도자 구성 등 창단 준비 작업을 진행한 끝에 이날 볼링부와 배드민턴부를 신설했다.
혼성 5인으로 구성한 볼링부는 청소년 국가대표 지도자 출신 현명환 감독을, 여성 4인으로 꾸린 배드민턴부는 전 국가대표 최윤혁 감독을 각각 선임했다.
이로써 강원도립대는 여자축구부 외에도 혼성 볼링부와 여자 배드민턴부까지 보유해 전문체육인 양성 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체육부 지도 교수인 형구암 레저스포츠과 교수는 "창단 첫해에 전국체전 4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광래 총장은 "체육부 창단을 시작으로 볼링, 배드민턴부가 빠른 시기에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전·당진에 멧돼지 떼 출현…지자체 "외출 자제" 당부(종합)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
- 공군 또 성폭력…군인권센터 "여군 초급장교에 대령 성폭행미수"(종합) | 연합뉴스
- "하늘나라서 행복해야 해"…7세 초등생 친구·주민들 추모 발길(종합) | 연합뉴스
- '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 연합뉴스
- 영화인총연합회 결국 파산…"대종상 안정적 개최에 최선"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머스크, 480억원 들여 자녀 11명과 함께 지낼 저택 매입" | 연합뉴스
- 동업하던 연인 살해 40대, 피해자 차에 위치추적 장치 설치 | 연합뉴스
-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