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 병원에서 마약류 슬쩍...20대 간호사 긴급체포

김동규 2024. 2. 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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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빼돌려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간호사가 경찰에 체포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절도 혐의로 20대 간호사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5일 자신이 근무하는 한방병원 금고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훔쳐 병원에서 몰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의료용 마약류를 빼돌린 경위와 추가 범행 사실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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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DB
[파이낸셜뉴스] 병원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빼돌려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간호사가 경찰에 체포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절도 혐의로 20대 간호사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5일 자신이 근무하는 한방병원 금고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훔쳐 병원에서 몰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해당 병원의 원장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의료용 마약류를 빼돌린 경위와 추가 범행 사실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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