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vs'듄2', 격돌 D-1…예매율 1위 엎치락뒤치락 '승자 누구냐'[이슈S]

강효진 기자 2024. 2.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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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와 '듄: 파트2'(이하 듄2)가 예매율 1위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예매율이 46%를 기록하며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25일까지는 '듄2'가 예매율 1위를 기록했으나, 결국 '파묘' 개봉 후 폭발적인 입소문에 밀려 2위로 내려앉게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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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묘(왼쪽), 듄2 포스터. 출처ㅣ쇼박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파묘'와 '듄: 파트2'(이하 듄2)가 예매율 1위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예매율이 46%를 기록하며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직전 1위였던 '듄2'(감독 드니 빌뇌브)로 41.8%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까지는 '듄2'가 예매율 1위를 기록했으나, 결국 '파묘' 개봉 후 폭발적인 입소문에 밀려 2위로 내려앉게된 것. 엎치락뒤치락 하는 예매율 경쟁 속, 이들의 본격 맞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파묘'는 개봉 이후 숨은 의미 찾기가 더욱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과 더불어 N차관람 열풍이 일찌감치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두 번째 천만 영화인 '서울의 봄'보다 빠른 추이로 심상치 않은 스코어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더욱이 뜯어볼수록 재밌는 디테일이 입소문을 타면서 N차 관람 열기까지 불지피고 있어 그 기세가 더욱 길고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개봉하는 '듄2'는 지난 주 프로모션차 내한한 티모시 샬라메 효과로 파트1의 팬들과 더불어 새롭게 유입된 팬들까지 '후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개봉한 '듄' 1편의 관객수 164만명이지만 '듄친자'를 양산하는 등 마니아들의 충성심이 두텁다.

기세등등한 '파묘', 그에 도전하는 '듄2'의 대결이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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