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과학기술협정 만료…“연장 여부 소통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자로 만료되는 미중 과학기술협정에 대해 양국이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의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은 본질적으로 호혜적인 것"이라며 "현재 양측이 협정 연장에 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 대변인도 지난 26일 "미국 정부를 대표해 국무부가 미중 과학기술협정 내 보호조항의 수정·연장·강화를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자로 만료되는 미중 과학기술협정에 대해 양국이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의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은 본질적으로 호혜적인 것”이라며 “현재 양측이 협정 연장에 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 대변인도 지난 26일 “미국 정부를 대표해 국무부가 미중 과학기술협정 내 보호조항의 수정·연장·강화를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979년 미중 수교 당시 체결된 이 협정은 5년 단위로 갱신돼왔으나, 미중 전략경쟁이 심화하면서 최근 들어 미국 정치권 일각에서는 과학기술협정을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윤 대통령 “의대 2천 명 증원 최소한 조치…의료개혁 타협 대상 아냐”
- 민주, 임종석 공천 배제…고민정 “최고위원 사퇴” [현장영상]
- ‘후배 괴롭힘 혐의’ 여자배구 오지영, 1년 자격정지 징계 [현장영상]
- 여성 의사단체 “우리 때문에 의대 증원?” 박민수 차관 ‘명예훼손’ 고발 [현장영상]
- 김포공항을 ‘서울김포공항’으로…“서울 서남권 대개조”
- [50초 리포트] “눈동자로 운전한다고?”…중국, AI스마트폰 신기술 공개
- 쓸모없고 과도하고…불편 인증 180개 손본다
- 새벽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 부른 여성 ‘무혐의’ 왜? [오늘 이슈]
- [오늘 이슈] 경찰이 학생들 곤봉으로 마구잡이 구타…이탈리아 시위 진압 논란
- 나훈아 “마이크 내려놓는다”…가황의 마지막 콘서트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