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제도·신규채용’ 늘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일하기 좋은 기업위해 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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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도 사세를 확장하는 동시에 임직원 복지제도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신규채용으로 업계의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7일 해외영업관리팀 신규채용을 진행 중이며, 개량신약영업팀도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채용과 함께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복지제도도 확대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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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7일 해외영업관리팀 신규채용을 진행 중이며, 개량신약영업팀도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관계사인 한국바이오켐제약에서는 합성생산팀, 완제생산팀, 품질관리팀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처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성장하는 회사 행보에 맞춰 신규채용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신규채용과 함께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복지제도도 확대되는 추세다. 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조화, 적극적인 자녀 양육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출산지원금, ▲육아휴직제도 ▲자녀학자금 및 입학축하금, ▲주택구매 및 전세자금 대부, ▲가족 여행비 지원, ▲휴양시설 지원 ▲직원복지카드 지급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업무뿐만 아니라 가정의 행복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회사 내부에서 출산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고 한다. 지속해서 출산지원금과 자녀학자금을 인상하며 임직원들의 출산 및 양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유나이티트제약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 실적에 맞춰 사내복지 제도 개선과 신규채용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성장동력과 함께 직원들에 대한 성과보상, 복지제도 확대, 근무환경 개선 등 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987년에 설립돼 개량신약에 특화된 제약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포브스로부터 2년 연속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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