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여성 본연 삶 보존 위한 지원 강화" 약속

황해동 기자 2024. 2. 27.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가 여성 본연의 삶을 보존하기 위한 '맘케어' 공약을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들이 출산을 꺼리는 이유는 엄마가 된다는 중압감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기존의 출산 자녀를 위한 지원은 유지하되, 여성성을 보존하기 위한 지원 또한 절실한 시대"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 27일 '맘케어' 공약 발표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 대전일보 DB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가 여성 본연의 삶을 보존하기 위한 '맘케어' 공약을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들이 출산을 꺼리는 이유는 엄마가 된다는 중압감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기존의 출산 자녀를 위한 지원은 유지하되, 여성성을 보존하기 위한 지원 또한 절실한 시대"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모자보건법 제15조의 23을 신설해 임신 신고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임산부에게 기존 산후조리 도우미 지원과 산후조리원 시설 중 선택이 가능토록 개정할 계획이다.

또 △월 30만원의 포인트를 제공해 화장품 구입, 미용시설 이용 등이 가능한 '임산부 지원카드' △월 20만원 교통비 지원(현 2만원) △보호자 출장 등 부재 시 병원동행 서비스 지원 △암관리법 개정으로 매년 유방암 건강검진(기존 2년 주기)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출산, 고령화 등 지방소멸 위험 방지를 위한 노력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