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 추락사 관련 안전요원 입건
강창구 2024. 2. 27. 17:02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안성 스타필드 내 번지점프 기구 이용객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안전 요원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6일) 오후 4시 20분쯤 스포츠체험시설 실내 번지점프 기구에서 60대 여성 B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구조용 고리를 결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하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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