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 3월 11일 명단 발표 예정→3월 26일 태국 원정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 감독이 막중한 책임을 안았다.
이후 오후 4시 30분 이를 브리핑한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대한축구협회는 3월 있을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황선홍 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임시로 선임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KFA 관계자에 따르면 황선홍 감독 체제로 운영되는 3월 A매치 소집명단 발표는 3월 11일로 예정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회관=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선홍 감독이 막중한 책임을 안았다.
한국 축구는 현재 격랑 속에 있다. 한국은 지난 2023 아시안컵에서 역대 최정상급의 선수진을 보유하고도 4강에 그쳤다. 조별리그 말레이시아전을 포함한 졸전에 4강에서는 요르단을 상대로 유효슛 하나 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지난달 16일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와 KFA 임원 회의 끝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됐다. 그리고 이후 전력강화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돼 새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 있다.
27일 오후 2시 제3차 전력강화위원회가 열렸다. 이후 오후 4시 30분 이를 브리핑한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대한축구협회는 3월 있을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황선홍 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임시로 선임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적어도 5월 초까지는 정식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21일 첫 회의에서 임시 감독이냐, 정식 감독이냐의 토의가 있었다. 24일 2차 회의에서 전력강화위원회가 아직 논의를 구체적으로 하지 않았음에도 후보군이 언론에 얘기되며, 이런 상황에서는 감독이 국민 분들의 지지를 받기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제대로 된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한 논의를 통해 신중하게 대표팀에 맞는 감독을 뽑는 것이 맞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임시 감독으로 가자는 이야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위원들은 임시 감독을 누구로 하냐 고민했다. A매치 2경기를 위해 K리그 현역 감독을 쓰거나, 외국인 감독을 당장 데려오기는 무리라고 봤다. 이에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우선 순위 1순위가 황선홍 감독이었다"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KFA 관계자에 따르면 황선홍 감독 체제로 운영되는 3월 A매치 소집명단 발표는 3월 11일로 예정돼 있다. 이후 3월 18일에 선수들이 소집되며 3월 26일 태국 원정까지가 황선홍 감독의 소임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지난 아시안컵에서의 실패 분위기를 환기해야 하고, 월드컵 예선이기에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니제이, 애엄마? 문신 가득 비키니 차림 '깜짝' [★PICK] - STN 뉴스
- 문가영, 속옷+가터벨트만 입고 거리 활보 [★PICK] - STN 뉴스
- 이설, 파격 란제리 '글래머 엄청나네' [★PICK] - STN 뉴스
- [★PICK] '46세' 김사랑, 글래머+여대생 미모 폭발 - STN 뉴스
- [★PICK] 김연아, 역대급 섹시 백옥여신 '美쳤다' - STN 뉴스
- [★PICK] 제시, 충격적인 비키니 자태 - STN 뉴스
- [★PICK] '팬티야?' 한예슬, 과감한 볼륨감까지 - STN 뉴스
- [★PICK] 오정연, 속옷만 입고 파격 노출 - STN 뉴스
- [★PICK] 송혜교, '안구정화' 환상 몸매…밀착 드레스 우아美 - STN 뉴스
- [★PICK] 이민정, 출산 후 완벽 S라인 몸매 - ST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