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끗차이' 이찬원 "'사랑과 전쟁' 마니아, 700편 봤다"

최희재 2024. 2. 27.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선 교수가 가수 이찬원의 심리를 파헤친다.

28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관종(관심을 받는 것을 즐기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홍진경은 출산 후 첫 고정 프로그램 출연인 박지선에게 "우리 엄마가 심리학자면 되게 짜증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찬원도 "나쁜 짓 아무것도 못한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티캐스트·E채널 ‘한끗차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박지선 교수가 가수 이찬원의 심리를 파헤친다.

28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관종(관심을 받는 것을 즐기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홍진경은 출산 후 첫 고정 프로그램 출연인 박지선에게 “우리 엄마가 심리학자면 되게 짜증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찬원도 “나쁜 짓 아무것도 못한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에 박지선은 “이제 7개월 돼서 아기의 심리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로 출격하는 이찬원은 찬또위키 면모를 뽐냈다. ‘사랑과 전쟁’ 마니아로 알려진 이찬원은 ‘한끗차이’ 추리에 ‘사랑과 전쟁’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이찬원이 “시즌 전체 6~700편을 다 봤다”라고 고백하자, 장성규는 “자꾸 보면 모방하게 되지 않냐”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리고 박지선 교수는 이런 이찬원의 심리를 정확하게 분석했는데, 이찬원 본인도 무릎을 치게 만든 숨겨진 심리는 과연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1회에서는 파멸한 범죄자의 심리와 성공한 사업가의 원동력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본다. 같은 본성을 가지고도 ‘극과 극’ 인생을 산 전혀 다른 두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의 밑바닥을 낱낱이 살펴본다.

특히 ‘살인자 관종’과 ‘정자 기부왕 관종’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중 ‘살인자 관종’은 9년째 교도소에 수감 중인 지금도 “너무 억울하고 원통하다”라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끗차이’ 첫 회에서는 ‘살인자 관종’이 언론에 보내고 있는 자필 편지를 입수, 최초로 공개한다.

박지선 교수는 “편지를 보기 전에 이렇지 않을까 생각한 게 있는데 막상 펼쳐보니 예상대로다”라며 ‘살인자 관종’의 특성을 꼬집었다.

‘한끗차이’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