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53㎞' KIA 크로우, 日 야쿠르트전 2이닝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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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30)가 연습경기에서 첫선을 보였다.
크로우는 27일 일본 오키나와의 우라소 ANA 볼파크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연습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KIA와 계약한 크로우는 열흘 전에 첫 라이브 피칭(타자가 타석에 선 상태에서 던지는 훈련)을 소화했고, 이날 처음 연습경기에 나서 투구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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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30)가 연습경기에서 첫선을 보였다.
크로우는 27일 일본 오키나와의 우라소 ANA 볼파크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연습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KIA와 계약한 크로우는 열흘 전에 첫 라이브 피칭(타자가 타석에 선 상태에서 던지는 훈련)을 소화했고, 이날 처음 연습경기에 나서 투구를 점검했다.
크로우는 공 29개를 던졌는데 포심(8개), 투심 패스트볼(8개), 슬라이더(7개), 커브(2개), 체인지업(2개), 스위퍼(2개)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53㎞, 평균 시속은 149㎞였다.
크로우에 이어 유승철(2이닝 2실점), 이형범(1이닝 1실점), 김대유(1이닝 1실점)가 나섰지만 실점을 기록, KIA는 야쿠르트에 1-5로 패했다. 2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을 허용한 윤중현의 무실점 쾌투는 돋보였다.
타선에서는 2번 타자로 출전한 최원준이 팀 내 유일하게 안타 2개 이상을 때려냈다. 1번 타자 임무를 맡은 박찬호는 3타수 1안타 1득점, 5번 타자 고종욱은 2타수 1안타의 성적을 냈다.
두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욜한 KIA는 28일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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