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봉 "장동탄약창 이전 반드시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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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봉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총선 예비후보가 27일 장동탄약창 이전 문제 해결을 공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발표와 관련, "중앙정부는 대덕구 숙원사업인 장동탄약창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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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봉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총선 예비후보가 27일 장동탄약창 이전 문제 해결을 공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발표와 관련, "중앙정부는 대덕구 숙원사업인 장동탄약창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장동탄약창은 1959년부터 1992년까지 미군이 사용하던 탄약창으로 400만㎡ 부지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는 윤군군수사령부 예하부대가 관리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대덕구와 장동 주민들은 군부대 이전과 사유재산권 제약, 안전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2008년부터 탄약창 이전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방부와 탄약사령부의 비협조로 제동이 걸린 상태"라며 "인근 영동 탄약창의 70%가 비어있는 만큼, 대체부지를 제공해서라도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동탄약창이 이전하면 노은지구 면적 크기의 개발부지 확보와 장동-대청호 연계도로 구축, 연축 신도시 확장, 대청호-계족산 관광벨트 조성 등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이 예비후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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