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

권종오 기자 2024. 2. 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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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출국했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8개국이 출전합니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딸 수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은 지난해 11월 U-20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이 부임 후 처음으로 치르는 메이저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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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정 감독

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났습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출국했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8개국이 출전합니다.

4개 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후 조 1, 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가립니다.

우리나라는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호주, 타이완과 A조에 편성됐는데 다음 달 3일 호주, 6일 타이완, 9일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상대합니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딸 수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은 지난해 11월 U-20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이 부임 후 처음으로 치르는 메이저 대회입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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