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대법관 출신 안철상 동문 석좌교수로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국대가 안철상(사진) 전 대법관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석좌교수로 임명했다.
안 전 대법관은 건국대 법학과 76학번 출신으로 공법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건국대는 "안 석좌교수는 약 38년간 민사재판, 형사재판, 행정재판 등을 두루 맡으면서 소탈하고 부드러운 성품과 해박한 법률 지식으로 법원 내외부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았다"며 "사법행정에 대한 경륜도 풍부하며 행정법·민사집행법·공법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스쿨 학생 대상 공법실무 강좌·특강 맡기로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가 안철상(사진) 전 대법관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석좌교수로 임명했다. 안 전 대법관은 건국대 법학과 76학번 출신으로 공법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6일 건국대에 따르면 안 전 대법관은 지난달 1일 퇴임했다. 38년간의 법관 생활을 마치고 모교인 건국대에서 석좌교수로 후학양성에 나선다. 건국대 로스쿨에서 공법실무 강의와 특강을 맡기로 했기 때문이다.
안 석좌교수는 사법연수원 15기 출신으로 1986년 법관으로 임영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대전고법 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장, 법원행정처장 등을 역임했다.
건국대는 “안 석좌교수는 약 38년간 민사재판, 형사재판, 행정재판 등을 두루 맡으면서 소탈하고 부드러운 성품과 해박한 법률 지식으로 법원 내외부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았다”며 “사법행정에 대한 경륜도 풍부하며 행정법·민사집행법·공법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 먹은 닭꼬치 꼬챙이로 ‘푹’…손님에 기습공격 당한 사장
- "배우 L씨 신체 부위 찍고 잠수 이별"…폭로글 돌연 삭제
- “경동시장, 순대 6000원에 1.5kg을”…광장시장과 다르네
- "이재명 보고 눈물" 이원종, '비명' 허영 후원회장 맡아
- "밀라노서 첫눈에 반해"…이재욱♥카리나, 명품 브랜드가 이어준 사랑[종합]
- 尹 "국민 볼모 집단행동 정당화 안 돼…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완수"
- 퇴직금 2억 털어 섬마을 제자들에 '어선' 선물한 스승[따전소]
- "사실 나 대머리야"…임신 소식 전한 날 충격적인 남편의 고백
- "명령조 기분 나빠"…응급실서 의료진 폭행한 50대 체포
- "살찌고 싶어요" 막내 황준서 고민에 '대선배' 류현진 대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