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CEO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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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최고경영자(CEO)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슬로건하에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CEO과정 서울병원이 제3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질병은 하늘이 고치고 의사는 그 과정을 도울 뿐'이라는 순천향 설립자 향설 서석조 박사의 말씀에 따라 순천향대 건강과학CEO과정은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지는 CEO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2003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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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까지 모집 … 60명 내외
고위공무원·변호사 등도 가능
치매·피부노화 관련 전문강의
건강검진·동호회 활동 기회도
'1%인 최고경영자(CEO)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슬로건하에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CEO과정 서울병원이 제3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질병은 하늘이 고치고 의사는 그 과정을 도울 뿐'이라는 순천향 설립자 향설 서석조 박사의 말씀에 따라 순천향대 건강과학CEO과정은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지는 CEO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2003년 설립됐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대학병원이 설립한 CEO포럼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매년 수료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리더스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건강과학CEO과정을 수료한 원우는 약 2000명에 달한다.
커리큘럼은 9개월 과정으로 총 22회 강좌(건강+문화)와 워크숍, 선배 기수와의 홈커밍 데이, 주치의와의 만남, 졸업여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강사진은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진이다. 위암, 심근경색과 뇌졸중, 비만과 통풍 등 중년질환을 비롯해 파킨슨과 치매, 피부 노화와 노인성 피부 예방·치료 등 흥미로운 의학 건강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일반인들의 심폐 소생술 자격증 취득 과정도 배울 수 있다.
본 과정에 입학하면 5년 연속 의료질 평가 1등급을 받은 순천향대 서울병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입학 당해에 370만원 상당의 '부부 프리미엄Ⅱ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CEO 전담 간호사의 VIP 상담' '코디동행 진료의전'과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진이 건강을 돌봐주는 '평생 주치의 제도'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수료 후 5년간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VIP 대우를 받으며 매년 건강검진 비용 40%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건강과학CEO과정 총동문회 가입 및 골프·등산 동호회, 기타 친목 활동으로 다양한 분야의 CEO들과 교류하며 인맥을 쌓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이 과정을 이끌고 있는 이성진 원장(순천향대 서울병원 안과 교수)은 "36기 원우가 차별화된 의학교육을 받고 총동문회 가입이나 친교 활동, 봉사활동과 나눔 등 보람찬 2024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36기 교육기간은 3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 수료식까지 마치게 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순천향대 서울병원 신관 1층 청원홀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3교시는 원우와의 친교 시간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오후 5시부터 교수식당에서 무료 석식이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60명 내외로 CEO, 전문경영인 및 관리자, 고위공무원 및 지역기관장, 정부 투자기관의 임원,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 그룹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024년 3월 1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향대 서울병원 신관 1층 CEO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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