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다큐 '건국전쟁' 100만명 돌파… 개봉 27일 만

2024. 2. 27.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27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다큐스토리가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개봉한 지 27일 만이다.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년·480만명), '워낭소리'(2009년·293만명), '노무현입니다'(2017년·185만명)에 이어 네 번째다.

다큐멘터리가 극장가에서 이같이 흥행세를 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예상 밖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 영화관 매표기.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27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다큐스토리가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개봉한 지 27일 만이다.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년·480만명), '워낭소리'(2009년·293만명), '노무현입니다'(2017년·185만명)에 이어 네 번째다.

다큐멘터리가 극장가에서 이같이 흥행세를 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건국전쟁'을 연출한 김덕영 감독은 오는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속편 제작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속편은 내년 3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n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