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애니’, 아역배우 공개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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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종문화회관 무대를 마지막으로 코로나 때문에 다시 볼 수 없었던 뮤지컬 '애니'(Annie)가 오는 10월 유니버설 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지속해서 공연을 진행해온 애니는 2006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내 정식 초연돼 한국 뮤지컬 대상 베스트 외국뮤지컬상을 수상하며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2019년에는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공연될 정도로 예술성은 물론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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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종문화회관 무대를 마지막으로 코로나 때문에 다시 볼 수 없었던 뮤지컬 ‘애니’(Annie)가 오는 10월 유니버설 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애니’의 아역 배우 공개 오디션이 오는 3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오디션은 애니를 포함한 20여 명의 아역 배우를 선발할 예정으로, 노래와 춤, 연기 능력을 갖추고 있는 7세(2016년생)에서 12세(2011년생)의 여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뮤지컬 애니는 1976년 초연 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50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제 31회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 상과 각본상, 음악상, 안무상, 여우주연상 등 7개 부문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뮤지컬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지속해서 공연을 진행해온 애니는 2006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내 정식 초연돼 한국 뮤지컬 대상 베스트 외국뮤지컬상을 수상하며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2019년에는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공연될 정도로 예술성은 물론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오디션의 원서접수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와이엔케이홀딩스 홈페이지에서 접수 및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에게는 지정연기, 안무, 특기 등을 선보이는 2차 오디션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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