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지상렬과 연상연하 커플 탄생? “술 끊으면 생각해볼 것” (컬투쇼)

장예솔 2024. 2. 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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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은미가 신효범과 지상렬의 커플 탄생을 기원했다.

2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골든걸스(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은미는 "어제 지상렬 씨 라디오에 출연했는데 지상렬 씨가 남자답고 멋있어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 신효범 씨도 너무 아름답고 좋은 분이지 않나. 그래서 연상은 괜찮은지 물었는데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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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미경 신효범 인순이 이은미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컬투쇼' 이은미가 신효범과 지상렬의 커플 탄생을 기원했다.

2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골든걸스(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미는 신효범과 지상렬을 맺어 주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은미는 "어제 지상렬 씨 라디오에 출연했는데 지상렬 씨가 남자답고 멋있어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 신효범 씨도 너무 아름답고 좋은 분이지 않나. 그래서 연상은 괜찮은지 물었는데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은미가 "아마 두 사람이 잘 연결되면 모든 프로그램과 CF를 찍을 것"이라고 하자 신효범은 "상렬 씨 좋아한다. 연하남도 좋아한다. 상렬 씨가 동물을 좋아하지 않냐. 술 끊으면 생각해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인순이는 "내가 (노)사연이한테 물어보겠다"며 적극적으로 도왔고, 신효범은 "우리 둘이 잘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DJ 김태균과 뮤지가 지상렬의 성격을 칭찬하자 신효범은 "상렬 씨가 저를 굉장히 젠틀하게 대해주더라. 그게 진짜 모습일까 생각해봤는데 상렬 씨 좋아한다"면서 "내가 술을 안 해서 꼬실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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