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도로공사 현장서 노동자 3명 토사에 매몰됐다 구조
천재상 2024. 2. 27. 15:57
충북 옥천군의 도로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3명이 무너진 흙에 매몰됐다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4분쯤 옥천의 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현장에서 노동자들이 토사에 하반신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는 노동자들이 3m 깊이 구덩이에서 우수관로 매설 작업을 하던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노동자들은 얼굴과 다리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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