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블더] "취업? 난 사장 할래"…편의점 점주 10명 중 4명은 2030세대

전연남 기자 입력 2024. 2. 27. 15:54 수정 2024. 2. 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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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편의점을 차리는 2030세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은퇴한 분들이 편의점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젊은 층들이 취업 대신 편의점 창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 편의점 브랜드의 경우에는 전체 편의점 점주 중에 2030세대 비율이 점점 늘더니 지난해에는 40%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또 다른 편의점 브랜드의 경우 2030 점주의 비중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 3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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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편의점을 차리는 2030세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은퇴한 분들이 편의점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젊은 층들이 취업 대신 편의점 창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 편의점 브랜드의 경우에는 전체 편의점 점주 중에 2030세대 비율이 점점 늘더니 지난해에는 40%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같은 기간 5060 점주 비율은, 반대로 이렇게 점점 쪼그라들면서 지난해에는 28%까지 줄었습니다.

또 다른 편의점 브랜드의 경우 2030 점주의 비중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 33%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20대 편의점 점주의 일상을 다룬 한 유튜브 콘텐츠는 1억 뷰를 넘을 만큼 화제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젊은 층들이 편의점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데에는 고용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에는 20대 일자리가 8만 개 줄었는데, 지난 2022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고용 한파는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 편의점 창업은 임대료를 제외하고 평균 3천만 원 안팎이 들어서 상대적으로 진입이 쉽다는 점도 배경으로 꼽힙니다.

여기에다 조직 스트레스가 적다는 점도 젊은 층의 편의점 창업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국내 편의점 점포 수가 워낙 많다 보니 경쟁이 치열해서 충분한 준비 없이 창업하는 경우에는 폐업 위험성이 크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 연구원의 조사 결과 폐업 위험률이 가장 높은 자영업자의 연령대와 업종은 각각 20대와 편의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연남 기자 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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