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때 7800만원 돌파…코인 관련주 '들썩'(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이 한때 7800만원까지 뛰면서 가상자산 관련주도 일제히 들썩였다.
이날 비트코인은 하루 사이 10% 가까이 폭등하며 오후 한때 7800만원을 돌파했다.
장중 ETF 거래량 증가는 장마감 이후 장외시장에서 비트코인 현물에 대한 구매 수요를 높여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추가 매입 소식도 상승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비트코인이 한때 7800만원까지 뛰면서 가상자산 관련주도 일제히 들썩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810원(10.37%) 상승한 8620원에 장을 닫았다.
한화투자증권(5.69%), 한화투자증권우(4.95%), 위지트(3.17%), 티사이언티픽(1.89%), 에이티넘인베스트(1.60%) 등도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상승 흐름을 탔다.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에이티넘인베스트는 가상자산 거래소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가상자산 관련주로 분류된다. 위지트 자회사 티사이언티픽은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홀딩스와 빗썸코리아 기타 특수관계자다.
이날 비트코인은 하루 사이 10% 가까이 폭등하며 오후 한때 7800만원을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보고 있다.
장중 ETF 거래량 증가는 장마감 이후 장외시장에서 비트코인 현물에 대한 구매 수요를 높여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추가 매입 소식도 상승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는 이날 비트코인 3000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매수 평단가는 5만1813달러(6900만원)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잘생겨진 박서진 "성형 수술에 1억원 넘게 투입"
- 이봉원, 배우 지망생 아들 공개…"키 183㎝, 나랑 달라"
- "前 남편과 외도한 女를 어디서 발견했냐면…" '돌싱6' 충격적 이혼 사유
- 힙합 거물, 호텔서 체포…성폭행 혐의 추측
- 선미, 하얀색 시스루 원피스 입고 '완벽 몸매' 라인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최지우 등 톱스타, 백지연 환갑잔치 참석
- DJ DOC 정재용 "전처·딸 연락 두절…양육비 줘야 하는데"
- [단독]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서 목이 없는 50대 시신 발견
- 45세 강예원, 눈 앞트임 복원 성형 잘했네…여대생 미모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추석에도 아들 못 보고 사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