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대부분 영하권… 동해·제주 '강풍'

김서현 기자 2024. 2. 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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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8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5~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경북 내륙은 영하 5도 이하, 강원 산지는 영하 10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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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로 내려가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에서 두터운 옷을 입은 관광객들이 걸어가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28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8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5~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7~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경북 내륙은 영하 5도 이하, 강원 산지는 영하 10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동해 남부 해상, 남해 동부 해상,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시속 35~60㎞의 바람이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중부 지방은 흐리고 남부 지방과 제주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3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영하 2도 ▲대전 0도 ▲대구 영하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3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9도 ▲강릉 9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환경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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