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다큐 '건국전쟁' 개봉 27일째 100만 명 돌파

김광현 기자 2024. 2.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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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다큐스토리에 따르면 '건국전쟁'의 누적 관객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일 개봉한 지 27일째에 달성한 기록으로 다큐멘터리가 극장가에서 좀처럼 주목받기 힘든 현실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흥행입니다.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년·480만 명), '워낭소리'(2009년·293만 명), '노무현입니다'(2017년·185만 명)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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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전쟁'에 담긴 이승만 전 대통령의 1954년 미국 뉴욕 카퍼레이드 장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오늘(27일)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배급사 다큐스토리에 따르면 '건국전쟁'의 누적 관객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일 개봉한 지 27일째에 달성한 기록으로 다큐멘터리가 극장가에서 좀처럼 주목받기 힘든 현실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흥행입니다.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년·480만 명), '워낭소리'(2009년·293만 명), '노무현입니다'(2017년·185만 명)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건국전쟁'을 연출한 김덕영 감독은 오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속편 제작 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이니다.

속편은 내년 3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다큐스토리 제공, 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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