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병원 응급실서 '불 지르겠다' 난동 피운 50대 현행범 체포
정인선 기자 2024. 2. 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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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폭행하고 '불을 지르겠다'고 행패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동부경찰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A(50대)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4시 5분쯤 안면부를 다쳐 대전 동구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의료진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병원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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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폭행하고 '불을 지르겠다'고 행패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동부경찰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A(50대)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4시 5분쯤 안면부를 다쳐 대전 동구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의료진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병원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경찰 조사에서 "의료진이 명령조로 말해 기분이 나빠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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