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신효범, SNS 루머에 속아 "김광규, 곧 결혼 할 것"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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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골든걸스' 신효범이 깜짝 발언을 했지만 이내 잘못된 정보라고 정정했다.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이 K-POP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걸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종영했다.
그러나 '컬투쇼'에 문자 문의가 쇄도하자, 신효범은 "제가 졸다가 SNS에서 김광규 씨가 여자친구가 생겼길래, 결혼이란 단어랑 헷갈린 것 같다. 정정하겠다"라며 자신의 말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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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컬투쇼'에 '골든걸스' 신효범이 깜짝 발언을 했지만 이내 잘못된 정보라고 정정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로 재데뷔한 골든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이 K-POP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걸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종영했다.
이날 신효범은 코미디언 지상렬이 이성으로 어떠냐는 질문에 "좋다. 성격도 괴팍하고 재밌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5살 연하까지 괜찮다. 어차피 다 같이 늙어가는 나이지 않냐. 근데 지상렬 씨 술은 끊었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한 방청객이 "김광규와 신효범이 함께 하길 바란다"는 말에 신효범은 "안된다. 그분은 여자친구 생겨서 곧 결혼할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순이는 옆에서 놀란 표정을 지었고, 신효범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컬투쇼'에 문자 문의가 쇄도하자, 신효범은 "제가 졸다가 SNS에서 김광규 씨가 여자친구가 생겼길래, 결혼이란 단어랑 헷갈린 것 같다. 정정하겠다"라며 자신의 말을 번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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