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남원] 지리산 구룡계곡의 환한 봄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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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주천면의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일원에 봄을 알리는 히어리와 너도바람꽃이 앞다퉈 꽃을 피우고 있다.
히어리는 작년보다 보름가량, 너도바람꽃은 일주일가량 일찍 꽃망울을 터뜨렸다.
히어리는 지리산국립공원 깃대종인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구룡계곡 곳곳에 자생하고 있다.
지리산 전북사무소는 27일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야생화들의 개화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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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전북 남원시 주천면의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일원에 봄을 알리는 히어리와 너도바람꽃이 앞다퉈 꽃을 피우고 있다.
히어리는 작년보다 보름가량, 너도바람꽃은 일주일가량 일찍 꽃망울을 터뜨렸다.
히어리는 지리산국립공원 깃대종인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구룡계곡 곳곳에 자생하고 있다.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 특징이 있다.
지리산 전북사무소는 27일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야생화들의 개화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지리산국립공원 제공)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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