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박진영 골든걸스 프로듀싱 욕 나올 뻔” (컬투쇼)

왼쪽부터 박미경 신효범 인순이 이은미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신효범이 골든걸스 프로듀서 박진영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2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골든걸스(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미경은 골든걸스 프로듀서로 나선 박진영에 대해 "세계 1위로 까탈스럽다"고 폭로했다. 신효범은 "욕 나올 뻔했다"고 운을 떼며 "디테일한데 내가 봤을 때는 트집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신효범은 "여러 방식으로 시키는데 이 사람한테 나오는 표현이 어떤 게 적절할지 찾는 거다. 그 과정에서 저희는 스팀이 막 올라온다"고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시키는 건 기분 나쁘지 않았다. 박진영이라는 사람이 요구하는 부분이 분명 우리에게 있다. 근데 이리 굴렸다 저리 굴렸다 하니까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다. 이 사람이 왜 그런지 이해하고 나서부터는 오케이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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