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김하윤,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우수상 수상

황선학 기자 2024. 2. 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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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이용호 감독, 우수지도상…‘빙속 여제’ 김민선은 장려상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 박혜정(왼쪽)과 우수상 김하윤. 경기일보DB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박혜정(고양시청·역도)과 김하윤(안산시청·유도)이 대한체육회 체육상 경기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서 여자 역도 +87㎏급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혜정은 최근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체육상 경기부문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역시 아시안게임 유도서 유일하게 여자 +78㎏급 정상에 오른 김하윤은 우수선수로 뽑혔다.

우수지도상 안산시청 이용호 감독.경기일보 DB

또 박미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체육부문 최우수상, 김하윤의 소속팀 감독이자 황예슬, 정보경 등 많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유도계 신사’ 이용호 안산시청 감독은 지도부문 우수상,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이사는 공로상을 받는다.

장려상 경기부문에는 ‘빙속 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 박혜진(고양시청·태권도), 정예린(인천시청·유도), 장종현(성남시청·하키)이, 지도부문은 한진수 감독(평택시청·하키)과 유용섭 감독(인천교통공사·볼링)이 선정됐다.

이 밖에 윤미숙 의왕시볼링협회 전무는 생활체육 부문, 홍은아 수원 명인중 배드민턴 감독은 학교체육 부문, 정덕수 인천시체육회 부회장과 이정희 인천시양궁협회장은 공로부문 장려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갖는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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