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인순이 "노래하는데 자리 바꿔, 이해 못 했다" (컬투쇼)

김진석 기자 2024. 2. 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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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골든걸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로 재데뷔한 골든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이 K-POP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걸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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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컬투쇼'에 '골든걸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로 재데뷔한 골든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들의 포지션을 설명하며 '골든걸스'에 합류하게 된 일화를 전했다.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이 K-POP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걸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종영했다.

맏내 이은미는 "음악을 하는 건 좋은데 박진영씨는 퍼포먼스에 대해 설득했다"라며 "이런 안무를 한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인순이는 "노래를 하는데 자리를 왜 바꾸는 지 모르겠다. 정신없어 죽겠는데 말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뮤지는 "원래 그룹이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인순이는 "박진영 씨가 녹음실에서 앞 사람들이 어떻게 불렀는지 알려주지도 않았다. 굉장히 힘든 녹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은미는 "분명 꿈꾸는 소리가 있는 것 같다. 본인이 노래를 하는 것 처럼 녹음을 돕는다. 원하는 소리에 맞게끔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신효범은 "덕수궁 돌담길 낙엽 굴러가는 소리처럼 내달라고 하더라"라며 "결국, 해내긴 했는데 나는 아까랑 똑같이 불렀을 뿐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앞서 박진영은 신효범은 '가장 말을 듣지 않는 멤버'로 뽑은 바 있어,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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