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반할 수밖에, 카리나♥이재욱 처음 만난 날 보니

[뉴스엔 하지원 기자]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리나와 이재욱은 1월 1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4 가을/겨울 남성복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카리나는 화이트 드레스와 라임 컬러의 미니 백을 포인트로 매치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카리나는 새햐안 피부와 긴 생머리, 매끈한 어깨라인을 과시하며 자체 발광 비주얼을 뽐냈다.

이재욱은 그레이 컬러 수트 셋업과 블랙 컬러 숄더 백으로 시크하고 트렌디한 룩을 선보였다.

이날 이재욱, 카리나는 패션쇼 앞자리에 착석해 함께 쇼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가 하면, 함께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카리나와 이재욱은 해당 컬렉션쇼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디스패치는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첫눈에 반했다고도 전했다.

이재욱 소속사 측은 2월 27일 뉴스엔에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이날 뉴스엔에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재욱은 28일 디즈니+ '로얄로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6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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