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골든걸스 합류 고민 多, 춤 안 시킨다고 했는데…” (컬투쇼)

장예솔 2024. 2. 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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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골든걸스' 합류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2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골든걸스(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미는 '골든걸스' 합류에 가장 고민이 많았다며 "음악을 하는 건 되게 좋은데 박진영 씨가 퍼포먼스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정말 자신이 없어서 안 된다고 거절했더니 자꾸 '조명이 켜졌을 때 누나가 손만 뻗으면 된다'고 설득했다. 거짓말쟁이였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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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미경 신효범 인순이 이은미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인순이가 '골든걸스' 합류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2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골든걸스(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미는 '골든걸스' 합류에 가장 고민이 많았다며 "음악을 하는 건 되게 좋은데 박진영 씨가 퍼포먼스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정말 자신이 없어서 안 된다고 거절했더니 자꾸 '조명이 켜졌을 때 누나가 손만 뻗으면 된다'고 설득했다. 거짓말쟁이였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미는 DJ 김태균이 춤 실력을 칭찬하자 "아니다. 잘 추진 않는다. 콘서트를 오래 했지만 춤을 추는 건 처음이었다. 물론 리듬에 따라 동선을 움직이긴 했지만 안무를 추는 건 처음이어서 어색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에 인순이는 "아니 노래를 하는데 왜 자리를 바꾸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노래가 중요한데 왜 바꾸냐. 정신이 없어서 자꾸 부딪혔다"고 걸그룹의 고충을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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