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40일 휴전'·'인질-수감자 맞교환' 협의 중"

윤성철 ysc@mbc.co.kr 2024. 2. 27.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 이스라엘 등 4개국이 40일간의 휴전과 인질-수감자 맞교환 등을 골자로 한 협상안을 제안해 하마스가 이를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 이스라엘 등 4개국 대표단은 일시 휴전 및 인질-수감자 석방 개시 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질 석방 합의 요구 시위하는 이스라엘인들 [사진 제공:연합뉴스]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 이스라엘 등 4개국이 40일간의 휴전과 인질-수감자 맞교환 등을 골자로 한 협상안을 제안해 하마스가 이를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협상안에는 40일간의 휴전 기간 동안 모든 군사작전을 중단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하마스가 여성과 미성년자, 노인, 환자 등으로 구성된 인질 40명을 석방하면 이스라엘은 그 대가로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4백 명을 풀어주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협상안에는 또 가자지구 반입 구호품 규모를 하루 트럭 5백대 규모로 늘리고, 가자지구 전역의 빵집과 병원 시설 수리를 허용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 이스라엘 등 4개국 대표단은 일시 휴전 및 인질-수감자 석방 개시 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4945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