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한국 철수’ 덕에 아프리카TV 주가 웃었다[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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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가 국내에서 서비스 종료 절차를 밟기 시작하면서 아프리카TV 주가가 강세를 띄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이날부터 트위치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반사이익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연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트위치가 철수를 발표한 뒤 1월 말까지 아프리카TV로 넘어와 방송을 진행한 스트리머는 3000명 정도나 된다"며 "2월 말부터 트위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스트리머와 유저 유입은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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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1분 현재 아프리카TV는 전날보다 3.99% 오른 1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주가가 2.46% 떨어졌던 아프리카TV는 이날 장중에 13만17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이날부터 트위치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반사이익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연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부터 트위치에서 가입 국가로 한국을 선택한 스트리머는 스트리밍은 할 수 있으나 수익 창출이 불가능하다. 오는 6월부터는 제휴사와 파트너사 모두 트위치에서 탈퇴가 된다.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보유하던 트위치가 사라지면서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대거 아프리카TV로 움직일 전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트위치가 철수를 발표한 뒤 1월 말까지 아프리카TV로 넘어와 방송을 진행한 스트리머는 3000명 정도나 된다”며 “2월 말부터 트위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스트리머와 유저 유입은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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