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성장' 대전 28개 기관 맞손…글로컬대학30 선정 지원

협약 참여기관 [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과학기술 역량 극대화를 기반으로 지역혁신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대전지역 지·산·학·연이 손잡았다.

27일 충남대, 국립한밭대, 대전시 등에 따르면 전날 지역 지·산·학·연 28개 기관이 과학기술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 주체 간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대전시와 지역 연구기관 및 연구개발특구 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정부 출연연구원, 충남대 및 국립한밭대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과학기술 역량 극대화를 통한 연구 경쟁력 향상, 고등교육 혁신, 초격차 딥테크 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혁신 성장 실현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글로컬 대학 30, 지역혁신 중심 대학원지원체계(RISE) 사업 참여 및 수행을 위한 지원 등에서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이는 충남대와 한밭대가 함께 추진하는 올해 2차 연도 글로컬 대학 30 사업 선정에 큰 뒷받침이 될 것으로 두 대학은 기대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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