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경찰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 만들겠다"

강수환 2024. 2. 27.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경찰청이 윤승영 청장 주재로 27일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한 제2회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회의에서 대전 경찰은 흉악 범죄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방적 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기능별 논의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죄예방 전략회의 하는 대전 경찰 [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경찰청이 윤승영 청장 주재로 27일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한 제2회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회의에서 대전 경찰은 흉악 범죄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방적 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등 치안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범죄 예방방안을 토대로 다중 밀집 지역과 우범지역·유흥가 등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기능별 논의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