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 ‘포스트 IPO’ ETF 국내 최초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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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포스트 기업공개(IPO) 전략을 적용한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27일 현대자산운용은 현대UNICORN 포스트IPO 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신규 상장 기업 중 IPO 후 과열이 해소되고 재차 부각될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비교지수인 iSelect 포스트IPO 지수를 부분 복제하면서 액티브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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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현대자산운용은 현대UNICORN 포스트IPO 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신규 상장 기업 중 IPO 후 과열이 해소되고 재차 부각될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비교지수인 iSelect 포스트IPO 지수를 부분 복제하면서 액티브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신규 상장일 이후 휴일 포함 15일 이상 180일 미만 경과한 종목, 신규 상장일로부터 심사일까지의 평균 시가총액 500억원 이상, 평균 유동시가총액 200억원 이상, 평균 거래대금 10억원 이상인 종목을 선정한다.
공모가 과열 상승 현상으로 초기 수급적 요인이 마무리 된 종목은 상장 1개월 후 주가 흐름이 더 좋은 경우를 보이기도 한다. 필요 시 대어급 IPO에도 직접 참여한다.
조상현 현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공모주 청약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며 포스트 IPO 전략은 상장 이후 공모주 주가 변동의 패턴을 이용한 전략으로 향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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