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봉사로 하나되다… '굿뉴스코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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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NGO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귀국보고회,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1년 동안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배운 값진 경험과 도전으로 얻은 행복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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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1년 동안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배운 값진 경험과 도전으로 얻은 행복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는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미, 유럽 등 세계 문화 댄스 공연, 해외봉사 당시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과 뮤지컬을 합친 트루컬, 굿뉴스코 해외봉사 체험담, 물품전시와 대륙 이벤트 등이 있다.
지난해 해외봉사를 다녀온 22기 대학생 200여명 중 35명의 서울지역 대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했으며 선배단원 200여명이 기획부터 연출, 공연 등을 맡아 뜻을 모았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Good News Corps)은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2년부터 현재까지 96개국에 국내 대학생 9977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민간외교, 문화교류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소이(이화여대1), 임주희(서울사이버대2) 외 5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부 장관, 대학교 총장 등으로부터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이소이 단원은 "말라위에서 아카데미, 마인드강연 등 여러 행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사람들과 교류하고 마음이 하나가 되는 행복을 경험했다"며 "이번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통해 몰랐던 나의 모습을 알게 해준 소중한 경험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학생 해외봉사단원들은 1년간 세계 곳곳의 도시에 파견되어 ▲청소년교육 ▲사회공헌 ▲국내 및 국제 교류 ▲문화 활동 등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하고 국위를 선양했다.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를 비롯해 라오스, 볼리비아, 잠비아, 콩고민주공화국,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가봉, 시에라리온 등 8곳의 대사관에서 후원한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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