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야생동물 피해보상 보험금 접수

박지호 2024. 2. 27.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보험에 가입해 연중 보상을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보상액은 피해 면적, 소득액, 작물의 생육비율, 피해율, 피해예방 시설 설치 유무 등을 고려해 최대 80%까지 산정되고, 1천만원까지 보상된다.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이나 가축 및 인명피해 등 피해를 입은 농가는 피해 농경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보험금으로 279건에 대해 총 2억7천300만원을 지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보험에 가입해 연중 보상을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상액은 피해 면적, 소득액, 작물의 생육비율, 피해율, 피해예방 시설 설치 유무 등을 고려해 최대 80%까지 산정되고, 1천만원까지 보상된다.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이나 가축 및 인명피해 등 피해를 입은 농가는 피해 농경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현장 확인 후 보험료 지급적정 여부 판단을 통해 보상금이 정해진다.

시는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보험금으로 279건에 대해 총 2억7천300만원을 지급했다.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 6곳에 1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시는 분리배출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85곳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고 있지만, 분리배출 과정에서 시민들과 도우미 간 마찰이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다.

시는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비대면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무인 AI 기반 생활폐기물 배출 자동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활용품 회수보상기도 설치해 현물 대신 교통카드 충전 방식을 통해 현금을 지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