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씨,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 실버등급 획득

엠에스씨 에코바디스 실버등급 획득

2005년에 설립된 ㈜엠에스씨(대표이사 김동훈)는 외국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패키지용 후처리 공정 화학약품 소재 분야에서의 국산화가 가능한 표면처리 약품 전문기업이다. 올해 2월 세계 최대 ESG 평가 기관인 EcoVadis의 평가를 통해 2024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받음으로써 환경과 사회 그리고 지속경영을 위한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음을 밝혔다

에코바디스(EcoVadis)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175개국 10만개 이상 기업이 활용하는 온라인 ESG 공급망 평가기관이다. 국제 지속가능 표준에 기반해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그리고 지속 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스코어를 공개하고 있다.

에코바디스 등급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 결과를 나타내며 지난 12개월 동안 기업의 성과를 에코바디스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모든 평가 기업과 비교하여 등급이 산정되고 있다. 백분위 순위는 업계 기준이 아니라 전체 업계를 기준으로 계산되며 플래티넘은 상위 1%(백분위 99%이상)일 경우, 골드는 상위 5%(백분위 95% 이상), 실버는 상위 15%(백분위 85%이상) 그리고 브론즈는 상위 35%(백분위 65% 이상)의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 ㈜엠에스씨는 백분위 93%를 획득하여 2% 차이로 아쉽게 골드등급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실버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엠이스씨 김동훈 대표는“우리는 조직 전반에 걸친 ESG 경영을 추진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글로벌 녹색경영연구원 ESG경영지원단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더 나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